침묵을 깬 데 리히트 "어디로 가냐고요?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"

아약스의 센세이션 데 리히트는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직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밝혔다.

19살의 데 리히트는 아약스의 핵심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팀을 이끌었으며 세계 최고의 가치있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.

바르사는 팀 동료인 데 용을 이미 영입함으로 유리한 상황이지만 이번주에 맨유가 등장해 영입시도를 했다.

하지만 네덜란드 국대에 소집되어 있는 데 리히트는 오렌지군단에 집중하길 원한다.

기자회견서 데 리히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

"제가 어디로 갈 것 같냐고요? 당연히 프리미어리그는 빅리그이며 라리가 또한 그렇죠. 하지만 두 리그만이 빅 리그가 아니며 다른 리그들도 있습니다"

"제 미래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으며 어떻게 될 지 두고보죠. 일단 두 경기가 남아있고 그 후에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겠죠"

"물론 다른 클럽들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만 이름을 언급하고 싶진 않네요. 일단 국대에 집중하고 그 후에 알 수 있을겁니다"